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센터 텃밭에 무럭무럭 자란 여름 배추의 수확할 시기가 다가와서 '으랏차차 배추 뽑기 체험'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.

완전 유기농 배추라서 구멍이 숭숭~ 

생태교육으로  '나비가 된 배추벌레'동화를 듣고 중국어로 번역하여 중국어 수업에도 활용하였습니다.

학생들이 오자마자 배추뽑기 체험 이야기를 하면서 시끌벅쩍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.

배추 고랑으로 가는 중간 중간 텃밭 이용자분들이 각 나라별로 가꾸어 놓은 농작물들도 관찰하였습니다.

옥수수, 수박, 피망, 콩,오이 등 열심히 가꾸어 놓은 농작물들을 보고 서로서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.

배추 잎에서 진짜 배추벌레를 보고 난 뒤 머뭇거림도 잠시 힘껏 힘을 주고 배추를 수확하였습니다.

수확한 배추를 이용하여 가족들과 함께 배추를 이용한 요리 활동을 하기로 하고 체험을 마무리 하였습니다.

고추와, 토마토, 고구마도 잘 자라고 있어서 다음 활동이 기대가 됩니다.